2024.04.29 (월)
'물 절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령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학생인권조례를 두 번이나 폐지하면서, 도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비난에도 국민의힘이 폐지를 강행한 속사정은 다소 복잡하다. 먼저 앞선 과정을 다시금 되짚어 보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3월 박정식 도의원(아산3)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34명 중 34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찬성표를 던진 이들은 무소속 지민규 의원(아산6)을 제외한 전원이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이러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보령일보]보령시는 23일 출근길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OK보령 활짝 웃는 날’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3월 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및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공직자로서‘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응대 및 업무 추진 등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한 OK보...
[보령일보] 음주운전 역주행 사고를 일으킨 후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지민규 충남도의원(무소속‧아산6)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5단독(류봉근 부장판사)은 오늘(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여기에 사회봉사 160시간, 준법운전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 지 의원은 지난해 10월 24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
[천안신문-천안TV] 오늘 앵커브리핑 주제는 '대파'입니다. 대파는 가정주부들이 장볼 때 거의 빼놓지 않고 집어드는 음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지난 4.10총선 정국에서 대파는 선거판을 지배하는 주요 이슈 중 하나였습니다. 논란의 진원지는 윤석열 대통령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말했는데, 이 말이 여론의 공분을 샀습니다. 특히 가정주부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대통령이 대파 한 단 가격까지 세세히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 범행현장 모습. ⓒ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보령일보] 보령경찰서가 지난 22일, 보령시 주교면 소재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상생) 주차장에서 차량을 절도한 후 달아난 피의자를 50분 만에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망치를 들고 휴게소 주차장을 배회하다 1톤 트럭을 절취해 서울방향으로 도주를 시도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 신속히 공조요청을 해 서해안고속도로 화...
‘윤심’을 앞세운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홍성·예산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를 두고 노골적인 ‘윤핵관’ 심기란 비판이 나온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보령일보]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홍성·예산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를 두고 노골적인 '윤핵관 심기'란 비판이 나온다. 강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단계에서 '윤심 마케팅'을 앞세우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마침 이 지역구는 4선 중진 홍문표 의원이 버티는 지역구여서 윤심...
▲김성윤 논설위원/단국대 전 법정대학장. [보령일보] 오늘날 인류는 불확실성이라는 파도에 휩싸여 있다. 그 단적인 사례로 끝나지 않는 전쟁, 극심한 기후 변화, 전례 없는 물가 상승, 그리고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AI)을 들 수 있다. 이 같은 사례는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 불능이요,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불확실성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은가! 동시에 동전의 양면처럼...
▲피의자가 고급 주택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 ⓒ 사진=보령경찰서 제공 [보령일보] 보령경찰서가 지난 9일에서 12일 사이 보령시 일대 한적한 시골마을의 고급주택 중 불 꺼진 집에 침입해 25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 등 피의자 2명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최근 PC방 등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도박을 하다 수천만 원대의 빚을 지게 되자 채무 변제를 ...
▲김소영 교수/순천향대부속천안병원 안과. [보령일보]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시력 저하 현상이다.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성력이 떨어지고 수정체가 비대해지면서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는 힘, 즉 조절력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증상은 젊었을 때의 시력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양하지만 보통 40대 초중반 이후 나타난다. 가까운 사물을 보기 힘들어져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며, 초점이 맞춰지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멀리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천안신문-천안TV] 새해 두 번째 앵커브리핑은 날씨를 주제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모두가 새 희망을 품고 2024년 새해를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동안 잔뜩 흐렸던 하늘은 이 같은 희망을 무색케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2024년 새해 동안 푸른 하늘을 본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하늘은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 기후의 조짐은 지난해 말부터 나타났습니다. 12월 초 날씨는 초봄을 방불케 했습니다.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 9일 날씨는 영상 12.9°C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다 겨울철 때...